【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6일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내달부터 가동돼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는다고 밝혔다. 음악 속에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워터파크 음악분수의 모습이다. 2015.03.16.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 내장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내달부터 가동돼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는다.
시는 워터파크 음악분수의 시범가동을 내달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와 5시에 실시한 후 오는 5월4일부터는 본격가동에 들어가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악분수의 정규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와 9시, 공휴일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이다.
특히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동영상을 비롯해 레이저쇼 등 다양하고 화려한 분수공연이 펼쳐진다.
또 워터파크 내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단체들의 다양한 소규모 공연이 수시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과 인근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분수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피곤을 떨치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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